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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하면 아마존의 AWS다. 실제로 수많은 업계 탑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마존 AWS를 넘어서기는 어려워 보인다.

가격 경쟁력과 성능에서 차이는 이미 많이 좁혀졌다지만 AWS가 제공하는 '니가 뭘 사용할지 몰라서 일단 다 준비했어' 식의 엄청난 기능 때문에라도 AWS를 사용하게 된다.(거기다 이미 우리는 AWS에 익숙해져 있다.)


그래도 구글은 구글이다. Google Cloud Platform(GCP)가 AWS의 Free tier와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Free Trial 정책으로 신규 사용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무려 1년간 300$ 이내의 서비스 사용이다.

AWS와 비교했을 때 결정적인 장점이 있다. 바로 300$ 이내에서 뭘 하던 상관 없다는 것이다.


AWS는 인스턴스 1개(저성능)에 한해 1년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GCP는 300$ 이내에서 뭘 해도 된다. 인스턴스를 여러 개 만들어서 사용해도 되고, 고성능 인스턴스를 만들어도 된다.

거기다 구글의 강력한 docker orchestration 툴인 kubernetes가 완벽하게 셋팅된 인스턴스를 만들어 준다.(kubernetes는 설치가 빡시다)




일단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번 사용해 보기로 했다.



당당하게 구글에 google cloud platform을 검색




kubernetes도 그렇고 구글은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의 색상을 파란색으로 정한 듯 싶다.

1년간 300$ free trial


이제는 구글 표준 UI에 익숙해 져서 그런지 GCP 가입 화면 자체도 친숙하다.




프로필과 주소를 입력한다.



결제를 할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는데, 여기서 또 구글의 세심함이 보인다.

AWS 사용은 아무리 Free Tire 중이라도 조심해야한다. 클릭 하나 잘못하면 별 경고 없이 수십달러 청구되는건 기본이고, Free Tire 기간이 끝나면 그냥 자연스럽게 돈이 빠져나간다.


GCP는 일단 유료계정으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원치 않는 결제가 이루어질 일은 없다고 한다.



UI 자체는 확실히 AWS보다 깔끔하고 우리 눈에 익숙하다.




인스턴스 시작하는 것까지 포스팅 하려 했으나..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우측에 그냥 따라만 하면 되는 가이드가 상세하게 나온다. 저기서 하라는 대로 10분정도 따라하면 인스턴스 하나를 만들 수 있다.



사실 아직 제공하는 기능의 다양함은 AWS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구글 역시 컨테이너 쪽에서는 나름 강자인데다 생태계 자체가 아무래도 아마존보다는 구글에 유리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실 AWS는 UX를 고려한건지가 의문일 정도로 사용성이 개판인데(그나마도 처음보다 훨씬 개선된 것이라고 하는데도..) GCP는 사용성의 선두주자 구글의 서비스 답게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고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이다.


AWS를 메인으로 쓰면서 CI/CD나 kubernetes 연습 정도는 GCP를 사용하면서 양쪽을 다 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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