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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7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3월 2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올 1월에 있었던 CES2017 에서도 그랬고, IT분야에서의 온 세상의 관심은 4차 산업혁명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번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주 선정과 관련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http://www.leafcats.com/64 ) 저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4차 산업혁명은 얼핏 보면 많은 분야의 서로 다른 테마 같지만 서로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나마 굳이 조금 독립되어 있는것이 제약, 바이오 관련일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대선테마 처럼 한번 불타오르고 아님 말고 식의 스쳐가는 테마가 아니다. 인터넷이 처음 나왔을때처럼,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때 이상으로 우리 삶을 바꿔놓을 인류의 미래이다. 때문에 지금부터 기술력있고 유망한 주식 종목들을 잘 선정해서 매수한다면, 장기적으로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4차산업혁명의 한 줄기인 자율주행(커넥티드카) 관련주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칩스앤미디어"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기업개요 / 사업 요약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자산(Sillicon Intellectual Property, 반도체IP)전문 업체이다. 그 중에서도 주요 사업 영역은 비디오 IP 기술 분야이다. 이 분야에서 동사는 국내 1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익구조는 IP라이선스 수수료, 라이선스 수수료, 로열티 수수료, 용역 수수료로 이루어져있다. 비디어 IP를 상업적으로 라이선스 하고 있거나 진입 가능성이 있는 업체는 전 세계적으로 10여개사 뿐이며 국내에서는 칩스앤미디어가 유일하다.

2016년 3분기 기준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5.5%, 208% 증가하였다. 기존 캐시카우로 비디오 코덱 관련 설계자산의 라이선스 아웃 수익과 로열티 수익이 있다. 비디오IP기술로 자동차 전장 산업의 진출은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 자동차의 대시보드가 전자식으로 전환되고 ADAS가 적용될수록 자동차에는 비디오 관련 칩의 사용량이 증가하게 된다. 관련된 기술의 수출 확대와 VR기술의 확산 역시 기회가 될 수 있다.



재무정보


이번에 2016 마지막 분기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예측치에 미치지 못해 주가의 큰 하락이 있었다. 하지만 자세히 공시 정보를 읽어보면 당기순이익 자체는 오히려 증가한 알 수 있다. 매 년 매출과 영엽이익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이 적고 유보금이 많다. 영업이익률이 무려 26%나 된다. 거기다 2015년부터는 작지만 배당금도 주고 있다. PER이 25배 정도로 낮은 편은 아니지만, 기술주라고 봤을 때 그렇게 고평가된 종목도 아니다. 재무상태는 매우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차트


약 1년 전 4천원 초반에서 지금 12000원으로 무려 1년간 3배나 올랐다. 1년 전의 가격을 생각하면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지금의 기업상태나 기술력만을 봤을 때 아직도 고평가라고 말 할 수 없다. 그만큼 기술력 있는 저평가된 기업의 주가는 매우 빠른 속도로 알맞은 가치를 찾아 가는 것이다. 2016년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상승하다 약 3개월 정도의 조정을 거치고 다시 상승 뒤 조정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평선들이 모여있어서 조만간 위,아래 주가의 방향을 결정할 한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투자 분석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에 대한 포스팅 (http://www.leafcats.com/57) 에서도 적었지만, 자율주행차의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결정적 요소가 인공지능과 함께 센서와 카메라이다. 인공지능이 뇌의 역할을 한다면 센서는 손발, 비디오는 눈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비디오IP 분야에 국내 유일한 기술력을 보유한 칩스앤미디어는 확실한 자율주행 테마주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된 주식 종목들이 테마별로 한번씩 요동치고 있다. 얼마 전에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로 전장 관련주들이 크게 상승하더니, 또 오늘은 별 이유 없이 VR테마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할 정도로 상승했다. 

본격적인 상승이 아니라 한번 훅 올랐다가 거래량이 줄어들며 다시 주가가 내려오는데, 이는 분명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종목들을 매집 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칩스앤미디어가 자율주행차의 대장주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자율주행이 상용화되고 대중화된다면 정말 수혜를 보는 기업은 막연한 상상으로 만들어낸 주가조작을 위한 테마가 아니라 정말 기술력이 있는 기업들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위험성


위 차트에서도 보았듯 1년간 무려 3배의 주가가 상승했다. 아무리 기술력이 있고 좋은 전망이 있다고 하더라도 단기간에 큰 조정을 준다고 해도 "그동안 너무 오른게 떨어진다"는 명목으로 모두 합리화 된다. 

작년 이맘때였으면 무조건 당장 매수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주가가 크게 상승해있는 시점에 투자를 할 때에는 항상 리스크를 감수 해야 할 것이다. 

매수하려면 주가를 주시하며 조금씩 분할로 모아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조만간 위로든 아래로든 큰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이니 방향을 보고 투자를 결정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본 글은 개인이 공부해 분석한 내용을 정리한 글 입니다. 투자에 참고 하시는 것은 좋지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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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석재 2017.12.08 00:32 신고

    감사히 잘읽고갑니다
    저는초보라서요
    오늘 4차산업 자율차 케비에스 방송 탓는데 어떨지 몰겟네요
    정보좀 주시와요
    ssj5015@hanmail.net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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